[더팩트ㅣ이천=조수현 기자] 경기 이천시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에 현대예술의 색과 빛을 입혔다고 설명했다.
시는 행사장에 청사초롱 등을 활용하고 도자 전통과 역사에 현대예술이 어우러진 전시구성으로 ‘색과 빛’의 예술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자기 축제의 하나로 제39회 축제 포스터는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와 협업하기도 했다.
이천도자예술마을 회랑마을~사부작마을 일대를 주요 축제 공간으로 사용하고, 다른 구역에서도 자체 콘텐츠를 기획해 운영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를 대표하는 이천도자기축제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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