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평택=신태호 기자] 경기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5개 전통시장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20일 북부 서정리시장, 송탄시장, 평택국제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23일에는 통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활성화 대책에 대한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오는 25일에는 안중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의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경제가 유례없는 침체로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만,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시의회와 협력해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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