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는 24일 청렴 실천 서약식을 열고 신뢰받는 지방의회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수원시의회 청사에서 열린 서약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제12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모두 참석했다.
이 의장 등은 서약서에 서명,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직위를 이용해 이권에 개입하거나 알선·청탁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실시한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은 "시의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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