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무안=이종행 기자] 전남 무안군은 다음 달 5일까지 생활 안정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8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8명으로 총 108명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과 환경정화 등 61개 사업이다.
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향토전통기술 전수사업과 여성원어민강사 아동학습지원 등 15개 사업이다. 일자리 사업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75세 미만,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군민이다. 다만 사업 공고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와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타 일자리 중복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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