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이 오는 2월 7일과 8일 오후 3시부터 예음헌에서 판소리의 전승 보급 등 차세대 국악인 발굴에 중점을 두고 기획한 '2025 꿈나무무대-차세대 명인·명창' 공연을 개최한다.
24일 국립민속국악원에 따르면 2025 꿈나무무대 '차세대 명인‧명창'은 판소리 전공 학생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무대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총 9명의 출연자가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오는 2월 7일에는 김태경(중3·수궁가), 김서우(초6·춘향가), 안희주(고2·심청가), 박보은(고2·흥보가)이 무대에 오른다. 8일에는 김태성(고1·심청가), 김준수(고1·수궁가), 임사랑(초5·흥보가), 구민정(초6·춘향가), 김상아(고1·적벽가) 공연이 이어진다.
2025 꿈나무무대 '차세대 명인‧명창'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이나 전화,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 채널(상담원과의 대화)을 통해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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