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신학기 대비 공사 점검 및 청렴 실천 논의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5.01.24 10:49 / 수정: 2025.01.24 10:49
개교 예정 12개 학교...겨울방학 공사 추진 상황 점검 등
24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 7세미나실에서 충남교육청 각 지역 시설과(센터)장과 팀장을 대상으로 시설팀장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24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 7세미나실에서 충남교육청 각 지역 시설과(센터)장과 팀장을 대상으로 '시설팀장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교육청은 24일 오전 공주시 아트센터고마 7세미나실에서 각 지역 시설과(센터)장과 팀장을 대상으로 '시설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3월 개교 예정인 신설학교의 시설 사업 추진 상황과 겨울방학 동안 진행 중인 공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월 개교 예정인 신설학교는 아산갈산중 외 11개교다. 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1개교, 그리고 각종학교(충남온라인학교) 1개교, 총 12개 학교다.

주요 추진사항은 △개교 예정 신설학교의 시설 점검 △지역별 시설사업 추진 사항 점검 △겨울방학 공사 진행 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 마련 방안 △개학 후 미완료 공사 건에 대한 수업 및 안전 대책 △시설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이번 회의는 신학기 개교 준비와 안전한 학사 운영을 위해 시설 관련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지역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종국 행정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별 시설사업 추진 상황을 자세히 점검하고, 신학기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공사 진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예측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학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렴한 공사 추진과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통해 오는 3월 개교 예정인 신설학교들이 원활하게 개교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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