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23일부터 24일 2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334명을 대상으로 설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직접서비스 '사랑 담아 나누는 떡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설맞이 '사랑 담아 나누는 떡국' 프로그램은 설을 맞아 기획됐다. 떡국 만들기 밀키트(떡, 육수, 파, 만두 등)를 준비해 노인 댁내 생활지원사가 방문, 떡국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생활지원사와 노인이 같이 만든 떡국은 이웃 주민에게 나눔 활동을 하거나 집에 초대하여 같이 식사를 하는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하며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완화 시켜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여 건강한 삶을 지원했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설을 맞아 어르신들이 떡국을 만들어보고 이웃 주민에게 나눔 활동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는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노인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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