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내달 5일까지 2025년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단원의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대전시민의 복리증진과 대전교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봉사조직으로, 퇴직자의 사회봉사활동 참여를 확대해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대전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 75세 이하의 퇴직 공무원, 사회 각 분야에서 종사한 전문직 경력자 100명으로 신체와 정신이 건강하고 봉사활동이 가능한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단원은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각급학교,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관공서 등에 배치돼 학습지도, 문해교육, 도서관 관리, 학교교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봉사단원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모집 기간 내 신청서류를 대전평생학습관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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