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2036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동참
  • 홍문수 기자
  • 입력: 2025.01.23 21:51 / 수정: 2025.01.23 21:51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이 23일 ‘2036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GBCH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익산상공회의소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이 23일 ‘2036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GBCH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익산상공회의소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김원요 전북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이 23일 ‘2036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GBCH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GBCH’는 2036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구호인 ‘Go Beyo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새로운 조화)’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김원요 회장은 전북의 하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인 도민의 지지와 참여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전주상공회의소 김정태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도민의 뜻모아!힘모아! 2036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올림픽 유치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원요 회장은 "2036하계올림픽이 전북에 유치된다면, 수천만 명 관광객이 전북을 방문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인 여러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원요 회장은 챌린지에 대한 지역 내 관심을 높이기 위해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과 익산세무서 강삼원 서장, 익산경찰서 고영완 서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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