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시노인복지관, 일자리 등 지원사업 발대식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1.23 11:38 / 수정: 2025.01.23 11:38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이 22일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과 김제선 중구청장, 민경배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구범림 대전상인엽합회장과 노인 일자리 참여자 48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이 22일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과 김제선 중구청장, 민경배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구범림 대전상인엽합회장과 노인 일자리 참여자 48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이 22일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과 김제선 중구청장, 민경배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구범림 대전상인엽합회장과 노인 일자리 참여자 488명이 함께 했다.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직역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2025년 총 22억 7432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3개의 공공 활동형 사업단(△전통 시장 서포터즈 △깔끄미봉사단 △취약 노인 도시락배달)과 1개 역량활용형 사업단(실버복지도우미)을 운영한다.

참가자 대표로 4명의 노인과 김인식 원장, 김소희 관장의 공동 선서를 통해 2025년 사업 시작을 알렸다.

2025년 사업 소개와 함께 안전 및 직무교육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한 해 동안 공공기관, 전통 시장, 복지시설 등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인식 원장은 "올해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5년 사업을 안전하게 마치는 것과 함께 참가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저소득 노인 건강개선, 사회관계 증진 및 소득 보충 등을 위해 대전시노인복지관이 지난 2008년 '전통시장 서포터즈'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500여 명의 노인이 참여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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