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오산=신태호 기자] 경기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제1다목적실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및 상인 회장단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산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오색시장상인회장, 원동상점가·골목상권상인회장 등 관내 지역 상권 회장단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2025년 상권별 활성화 사업계획 △1월 민생경제 안정 및 활성화 추진 사업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등을 설명했다.
이어 소상공인 지원사업 확대 방안, 상권 공모 사업 추진에 따른 매니저 지원 및 서류 간소화 등의 상권별 의견을 수렴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정례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해 시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화폐 '오색전'을 10% 추가 지급하는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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