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경기)=유명식 기자] 경기 광주시는 친환경 농산물 광주 공동브랜드 '자연채'가 22일 열린 ‘202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친환경 농산물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자연 그대로'의 의미를 담은 '자연채'를 2004년 친환경 농·특산물 브랜드 공모로 선정했다.
시는 2006년 건강나라농원 등 5곳에 이 브랜드 상표 사용권을 부여해 현재 26곳 409농가가 사용하고 있다.
승인 품목은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어린잎 채소, 한우, 계란, 새싹, 친환경 쌀, 콩나물, 토마토, 미나리, 상추 등 170여 개 친환경 인증을 받은 광주 농·특산품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자연채를 엄격하게 관리해 최고의 농·특산물 브랜드 명성을 유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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