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전시 중구에 거주하는 이산가족 어르신(94, 여) 자택을 위로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건문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 윤완순 봉사회 대전세종협의회장, 서병주 사무국장이 함께 참여해 위로금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고령 이산가족 가구를 방문해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고 있으며 이산가족 화상상봉장 운영, 이산가족 생애보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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