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건설업체 주식회사 월평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탁된 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거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20세대에 5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근 월평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갈마2동 주민자치회 회장으로서 △마을자치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발굴 △갈마골 단풍거리축제 주관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16년간 매년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온 누적 금액은 총 2400만 원에 이르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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