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교육지원청은 21일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힘찬 첫 시작을 알리는 '2025년 정읍 교육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읍시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정읍 교육의 발전 방향과 주요 교육 정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025년 정읍 교육은 '역사를 알고 세계와 소통하며 스스로 미래를 열어가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과 함께하는 역사교육 △국제 교류 활성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 △미래설계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중점 사업으로 정했다.
특히 2025년 전북 교육 정책의 기본 방향인 '학력 신장’과 ‘책임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미래교육을 위한 교실혁명(미래), 학력 신장을 위한 책임 교육(책임), 안전한 성장을 위한 건강한 학교(안전), 소통과 참여를 위한 교육공동체 강화(자치), 지역과 동행하는 정읍 교육(협력), 평화와 공존을 위한 세계 시민 교육(공동체)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정책을 안내했다.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역사를 바로 알고 미래를 설계하며 드넓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학교 교육이 교육의 근간이 되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가 되어 모두가 행복한 교육 현장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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