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사진 가운데)이 21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린 ‘2025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서철모 구청장이 21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린 ‘2025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로부터 적십자회원 모집과 모금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서철모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감사패를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는 서구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전 서구는 2025년 적십자회비 목표 모금액을 약 2억 3000만 원으로 설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해 연중 모금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2024년 12월부터 이달 말까지가 1차 집중모금 기간이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지역 내 재난 구호 활동과 취약 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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