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호국보훈기념사업회가 21일 중구 오류동 센트리아오피스텔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몰군경미망인회 대전시지부,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 등이 참여했다. 준비한 떡국떡 200kg은 각 지부 회원과 회관 방문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호문 대전시 보훈정책추진단장은"설 명절을 맞아 보훈가족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호국보훈기념사업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보훈문화 확산 및 복지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흥주 호국보훈기념사업회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떡국을 통해 지역사회 온정을 받아 가셨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들이 더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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