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지난 20일 본부 및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옥에서 설맞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는 16개 지역 농가가 참여해 해나루 사과, 배, 표고버섯 등 농산물과 실치김, 호박차, 아미주, 매실한과 등 지역 특산품을 선보였다.
당진 농특산물에 대한 당진발전본부 임직원과 협력사들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참여 농가들은 1400만 원의 높은 판매실적을 거뒀다.
행사에 참여한 당진발전본부 직원은 "매년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는데 항상 품질이 좋은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발전본부는 당진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11년째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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