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Street-White 화성 만들기’를 주제로 ‘2025 화성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공공공간·환경디자인 분야와 공공시설물디자인 분야이다.
공공공간·환경디자인 분야는 △일상 속 거리·공원·광장 등 환경개선 공간디자인 △화성시 지역·문화적 특화 공간디자인 △유니버설, 범죄예방, 사회문제 해결 등 공익적 개념을 담은 공간디자인이다.
공공시설물디자인 분야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디자인 △친환경·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한 공공시설물 아이디어이다.
시는 공모전을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1명당 작품 출품 수는 2점까지이며, 개인이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은 1점을 선정하고 상금 500만 원이다. 또 금상(1점) 상금 300만 원, 은상(2점) 상금 각 200만 원, 동상(5점) 상금 각 100만 원, 입선 10점 등이다.
시는 다음 달 24~28일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류와 작품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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