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 조감도./화성시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오는 6월 동탄호수공원과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를 준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동탄·병점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시비 664억 원과 국·도비 38억 원을 투입해 주차타워를 건립하고 있다.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송동 724-1, 724-2번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주차면수는 321면이다.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는 진안동 946-6번지 일대에 지상 4층 규모이며, 주차면수는 313면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동탄호수공원과 병점역 일대에 각각 300면 이상의 주차장을 지어 편의시설 이용을 높이고, 교통환승체계 구축, 상권 활성화 등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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