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최대 70만 원
  • 신태호 기자
  • 입력: 2025.01.20 15:01 / 수정: 2025.01.20 15:01
총 20개소 대상…예산 소진 시 마감
경기 평택시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평택시
경기 평택시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평택시

[더팩트ㅣ평택=신태호 기자] 경기 평택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재지정률을 높이고자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받은 음식점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 사업신청일 기준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지원은 주방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등),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의 청소비로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시청 식품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의 고시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물가 상승 등 경기 불황으로 음식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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