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설 연휴 병의원·약국 의료공백 최소화 나서
  • 최영 기자
  • 입력: 2025.01.20 13:31 / 수정: 2025.01.20 13:31
순창군보건의료원 전경 /순창군
순창군보건의료원 전경 /순창군

[더팩트 |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설 연휴 기간동안 의료대응체계를 유지로 군민의 진료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20일 순창군에 따르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순창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보건진료소 8개소, 병·의원 32개소, 약국 15개소를 설 연휴 기간 중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한다.

특히 휴일과 야간 응급 상황을 고려해 365일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도 운영된다. 순창읍 순창로 232에 위치한 제일약국이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돼 자정까지 전문 약사의 의약품 구입·상담 및 복약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독감 등 호흡기 바이러스 예방접종 실시와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설 연휴 기간 동안 운영되는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의 세부 운영 일정은 순창군청 홈페이지, 이장 회보,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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