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본지는 지난 2024년 11월 5일 '순천 A건설사 '주민 무시 일방적 발파'…소음·진동에 "아이들 울고, 벽 갈라져"' 제목으로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A건설사는 ①발파공사 전 사전현황조사를 위해 주민대표를 만나 조사내용을 설명하고 B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가 입회한 가운데 조사를 완료했으며 3차례의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공사현장 및 민원 제기 조치 계획, 민원 보상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고 ②순천시의 공사중지 명령 이후 공사를 재개하면서 B아파트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발파공사 관련 정보(발파공법, 장약량, 발파시간대, 토요일 및 공휴일 발파 일정 등)을 사전 안내하고 진동계측기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계측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발파공사로 영향을 받는 인근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③특히 B아파트 욕실 창문이 부서지고 벽이 갈라진 사진은 A건설사의 발파공사와는 무관하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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