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행정안전부의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지하차도, 빗물받이, 급경사지 점검 △지하차도 비상 대피 시설물 설치 △하천 산책로·지하차도 침수 대비 합동 훈련 진행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의 ‘여름철 풍수해 종합평가’에서도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상반기 재난관리기금 4억5000만 원을 확보했었다.
시 관계자는 "겨울·여름철 자연 재난을 철저히 대비·대응해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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