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오는 20일부터 인터파크티켓 온라인을 통해 프로축구 2025시즌 K리그2 화성FC 시즌권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명근 구단주 겸 화성시장이 2025 시즌권 1호 구매자로 나설 예정이다. 다음 달 13일부터는 시즌권 오프라인 판매를 한다.
화성FC 시즌권은 카드형과 티켓북형 두 가지 형태다. 카드형 시즌권은 W석과 E석 2구역으로 돼 있고, 티켓북형은 10매의 예매권북으로 제공한다.
카드형 시즌권 구매자는 K리그2와 코리아컵을 포함해 화성FC가 주최하는 홈 20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시즌권 디자인은 창단 이후 최초로 K리그2에 진출하는 화성FC의 도전과 비전을 담아 상승 곡선을 패턴화해 화성의 정체성을 강조했다고 구단은 설명했다.
카드형 시즌권은 카드와 랜야드로 구성된 패키지 박스와 함께 프로리그 진출을 기념하는 스페셜 기념품 2종, 온라인 예매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있다.
또 카드형과 티켓북형 구매자 모두 구단 MD상품 10% 할인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구단주는"2025년 프로리그 진출을 시민과 함께 이뤘다. 축구특례시로 거듭날 수 있게 폭넓게 활동하고 시민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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