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이 18일 박희조 동구청장, 이상래ㆍ송인석ㆍ정명국 대전시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동구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연탄 지원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8일 대전 동구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연탄 지원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년교례회를 대신해 지역사회에 따뜻함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봉사활동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이상래·송인석·정명국 대전시의원,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정규·박영순·박철용·김영희 동구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동구당협 주요 당직자 및 당원 7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 2가구를 방문해 연탄 500장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최근 사회적 혼란과 갈등 속에서 지역사회의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참여자들은 연탄을 한 장 한 장 전달하며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의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사랑을 상징하는 자리였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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