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반가워! 푸른 뱀의 해' 홍보 포스터./경기문화재단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오는 25~30일 설맞이 특별프로그램 '반가워! 푸른 뱀의 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 연휴 동안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의 정서 발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통문화 체험 3종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배하기, 세배봉투 만들기 △오방색 종이접기 연필꽂이 만들기 △흔들이북 만들기 등이다.

'세배하기, 세배봉투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세배 방법을 배우고 특별한 세배봉투를 만들 수 있다. 세배의 의미와 덕담, 세배돈 유래 등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오방색 종이접기 연필꽂이 만들기' 프로그램은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자율체험 프로그램이다. 우리 나라 전통 색인 오방색에 해당하는 파랑, 빨강, 노랑, 하양, 검정 색종이를 접어 나만의 연필꽂이를 만든다.

3층 에코 아틀리에에서 진행되는 '흔들이북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전통 문양 흔들이북을 색칠해 완성하고 흔들어 소리를 내며 새해 소원을 비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는 별도의 접수 없이 가능하며 잔여 테이블 발생 시 순차적으로 입장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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