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관장(왼쪽)과 신형진 안성시보건소 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안성시

[더팩트ㅣ안성=신태호 기자] 경기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 안성시보건소가 지난 14일 장애인 일자리 및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휠마스터 3명을 파견해 보조기기 청결 관리 등을 진행하며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 활동을 지원한다.

신형진 안성시보건소 소장은 "중증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확대하는 것은 어렵지만, 필요한 과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의 직무영역 확대와 사회참여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덕수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주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직무영역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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