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은 설 연휴를 맞아 대전추모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 제공을 위해 성묘객 맞이 운영대책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7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며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개방시간을 오전 9시에서 7시로 2시간 앞당겨 운영한다.
추모공원 방문 시 극심한 차량정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봉안당 내·외부에서의 제사를 한시적으로 금지하고, 가수원사거리부터 추모공원 진입도로까지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대전서부경찰서 협조로 교통정리에 나설 계획이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연휴기간 일시에 많은 성묘객들이 추모공원을 찾아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성묘가 집중적으로 몰리는 시간을 피해 방문하면 편안한 성묘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성묘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성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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