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홍보 포스터. / 정읍소방서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소방서(서장 최경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화재를 초기에 감지해 대피를 돕는 화재경보기와 초기소화에 유용한 소화기로 구성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을 통해 화재 없는 안전한 연휴를 만들고 고향에 계신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정읍소방서는 명절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리는 정읍역 등의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영상 송출과 SNS 등의 각종 생활 접점 매체를 활용하여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임병환 대응예방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초기 진화에 성공한 사례가 많다"라며 "이번 명절에는 주택용 소방시설로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해 드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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