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도민의 독서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2월 3일까지 '평생독서 응원단' 100명을 모집한다./경기도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도민의 독서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2월 3일까지 (가칭)평생독서 응원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평생독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평생독서 응원단을 구성해 독서진흥 정책을 추진한다.

응원단은 △행사홍보 △독서관련 현장취재 및 후기 작성 △독서 챌린지 참여 등 SNS용 독서콘텐츠 생성활동을 하게 된다. 응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할 계획이다.

활동비는 콘텐츠 종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1건에 최대 4만 원, 연간 최대 30만 원 수준으로 3개월 단위로 콘텐츠 평가를 진행해 지급될 예정이다.

SNS 채널을 통한 독서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기한 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도, SNS 활동 실적, 콘텐츠 제작 능력 등을 기준으로 선발된 평생독서 운영단 100명의 활동기간은 올해 11월까지다.

경기도평생교육원은 응원단에게 활동인증서를 발급하고 향후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타 평생독서 응원단 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 전역에 평생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독서에 관심 있는 도민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