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14일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정원 내 41명 모집에 1748명이 지원, 최종 경쟁률 평균 42.6대 1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은 30.9대 1이다. 정시 합격자 발표는 2월 7일 오후 2시로 예정돼 있다.
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1명 모집)이 7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력을 보였으며, 유한바이오제약전공(1명)도 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5학년도에 신설된 응급구조과(62대 1)를 비롯해 방송연예전공, 반려동물산업전공, 항공서비스학과 모두 22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한대는 지난 2021년 전문대학 최초로 자유전공학과를 도입·운영하고, 학과 간 경계를 허문 융합 교육을 통해 신산업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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