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일 신간 '양극화와 초저출생, AI에게 길을 묻다' 출간
  • 신태호 기자
  • 입력: 2025.01.16 15:58 / 수정: 2025.01.16 15:58
양극화와 초저출생 문제
AI 활용 혁신 해법 제시
박정일 저자의 신간 도서 양극화와 초저출생, AI에게 길을 묻다 이미지 /독자제공
박정일 저자의 신간 도서 '양극화와 초저출생, AI에게 길을 묻다' 이미지 /독자제공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양극화와 초저출생이라는 두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현대사회에 AI(인공지능)를 활용한 혁신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도서가 출간됐다.

박정일 저자의 신간 도서 '양극화와 초저출생, AI에게 길을 묻다'가 그 주인공이다.

저자는 그동안 깊은 통찰과 연구를 바탕으로 양극화 문제와 초저출생 문제를 AI와 연결해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다.

책의 제1부에서는 양극화의 주요 원인과 그 해결 방안을 탐구한다. 부의 불평등, 교육 양극화, 비정규직 문제, 부동산 불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AI를 활용한 정책적 접근을 제안한다.

2부는 초저출생 문제에 초점을 맞춰 단순히 출산율을 높이는 방안을 넘어 가족과 사회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저자는 독립적인 문제로 보이는 두 주제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사회 통합과 국가 발전을 위한 실천적 로드맵도 제시한다. ​양극화와 초저출생이라는 거대한 도전 앞에서 AI가 그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AI를 활용한 정책 설계로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존의 정책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AI를 통해 세금 정책과 복지 제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맞춤형 교육 플랫폼으로 계층 간 교육 격차를 줄이며 공정한 고용 시장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저자는 "기술은 수단일 뿐이고, 정책의 중심에는 항상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속 가능한 성장은 기술과 인간의 조화로운 협력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기술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통해 더 인간적인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는 이 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다룬 다양한 문제와 해결책은 단순히 당면한 문제를 넘어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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