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군이 치유 산업 도시로의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거창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산업 종합계획 수립 용역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4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진행한 착수보고와 중간보고에서 제시된 치유산업 종합계획의 세부 사업을 보완하고 향후 거창형 치유 산업의 추진 전략과 '거창치유산업특구' 지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거창형 치유산업 종합계획은 △산림치유 △치유농업 △웰니스 등 3대 중점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감악산 치유 스팟 조성, 치유의 백패킹, 숲놀이터, 치유정원 조성, 거창치유대축제 등 10개의 단위 사업과 30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다음 달 말까지 중소벤처기업부에 '거창치유산업특구'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치유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거창형 치유산업 종합계획 단계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유농업‧산업의 육성 지원은 민선8기 역점 공약 사업"이라며 "치유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관광의 주요 테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