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올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120억 2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축산 경쟁력 강화 45억 3000만 원 △가축방역 28억 6000만 원 △축산환경개선 19억 8000만 원 △우수 축산물 학교급식 공급 26억 5000만 원) 등이다.
시는 다음 달 7일까지 사업별 지원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축산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축사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난 연말 대설 피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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