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전경. /전북개발공사 |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한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대상이며 총 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종합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전북개발공사는 모든 영역에서 전년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아 9.08점이 상승한 99.63점을 획득해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전북개발공사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정보공개에 대한 수요를 분석하고, 해당 결과를 기반으로 관심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해 최신화된 자료로 관리하는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정보공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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