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입력: 2025.01.15 15:45 / 수정: 2025.01.15 15:45

설 연휴 기간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 및 점검

계룡시청 전경 /더팩트 DB
계룡시청 전경 /더팩트 DB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관리 소홀을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환경오염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명절 연휴기간을 앞두고 수질오염물질 무단 방류 등 폐기물을 불법 투기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특별감시를 통해 환경오염행위 근절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는 우선 계룡 제1·2산업단지 및 관내 입주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협조문을 발송해 보유 시설 자체 점검 등 및 사업장부터 환경오염행위 예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후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단속을 통헤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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