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전경 /이천시 |
[더팩트ㅣ이천=조수현 기자] 경기 이천시는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피해지역 주민들의 이달 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15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2400여 가구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등록 주소 기준으로 요금을 감면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 수도 요금 감면이 대설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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