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익산 남성동문회관서 열려
익산아우름봉사단이 지난 14일 익산 남성동문회관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익산아우름봉사단 |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아우름봉사단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회를 개최하고 청소년 14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올해 있을 봉사활동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지난 14일 익산 남성동문회관에서 열린 이번 신년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익산시의원,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장석문 익산아우름봉사단장 및 단원 등이 참석했다.
신년회에 참석한 익산아우름봉사단 회원들은 이날 신년회를 기점으로 올해도 익산시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장석문 단장은 "그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아우름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물심양면으로 청소년 분야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익산아우름 봉사단원들에 항상 감사하다"며 "올해도 익산시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익산아우름봉사단은 지난 2008년 창단된 이후 지난해 청소년 태양광 지원사업, 청소년 장학금 지원 및 청소년 문화활동지원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coop@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