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학교, 글로컬대학30 연합대학 3차 워크숍
입력: 2025.01.15 15:13 / 수정: 2025.01.15 15:13
대전보건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는 지난 13-14일 제주 소노벨리조트에서 대전, 대구, 광주 3개 대학이 모여 글로컬대학30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했다. /대전보건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는 지난 13-14일 제주 소노벨리조트에서 대전, 대구, 광주 3개 대학이 모여 글로컬대학30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했다. /대전보건대학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보건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 소노벨리조트에서 '글로컬대학 30프로젝트 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2월 13일 공식 출범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의 본격 사업 추진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경태 광주보건대학교 총장, 김정수 대구보건대학교 헬스케어혁신원장, 김정숙 대전보건대학교 글로컬사업단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세 대학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1년간 이행목표를 점검하며 협력의 구체적 방향을 논의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3개 대학 사업단장의 운영현황 발표 △러닝센터 및 특화센터 구축 현황 △교무, 국제협력, 평생교육, 지산학 등 주요 영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사단법인팀의 사업추진 현황과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영역별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운영 방향과 실행 계획을 논의하는 분임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대학 혁신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과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의 표준 모델 개발, 1차년도 성과 지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정숙 대전보건대학교 글로컬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샵은 세 대학의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글로컬 보건전문대학으로서 세계 시장에서 성공적인 운영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설립을 통해 단일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며 연합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보건대, 대구보건대가 보건의료 교육 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및 글로벌 시장에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바탕으로 글로벌 보건의료 전문대학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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