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 하동군수가 하동읍정 보고회를 갖고 있다. /하동군 |
[더팩트ㅣ하동=이경구 기자] 경남 하동군은 하승철 군수가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들과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2025년 읍면정 보고회’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하 군수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지는 보고회를 통해 군민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보고회는 민선8기 성과와 함께 '컴팩트 매력도시 별천지 하동', '미래도시 발전계획', '예쁜 거리 조성사업' 등 올해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도 형식적인 문답을 넘어 지난해 '이동군수실'을 통해 청취한 건의 사항과 처리 현황을 공유한다.
하 군수는 "군민들에게 군·면정 전반을 상세히 설명하고 소중한 의견들을 귀담아듣고자 읍면정 보고회를 준비했다"며 "군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 군정에 역동성을 더하고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하동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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