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주민 150여 명 참석
국도 38호선 우회도로 신설 등 정책 제안
경기 안성시 공도읍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안성시 |
[더팩트ㅣ안성=신태호 기자] 경기 안성시는 지난 13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도읍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감토크는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도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건의사항 검토 결과 안내, 2025년 시정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의견수렴 시간에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국도 38호선 우회도로 신설, 관내 중학생들을 위한 고등학교 신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주차비 지원, 공도지역 복합문화체육시설 신설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