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창의융합교육 주요 업무 청취·내실화 방안 논의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15일 전남 나주시 창읭융합교육원에서 미래교육관 및 체험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
[더팩트ㅣ무안=이종행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15일 '대중교통, 기관방문'으로 전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을 찾아가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전해들은 뒤 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의융합교육원은 과학·수학·정보 교육을 기반으로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이커 등을 활용한 융합 교육이다.
또 △AI·SW 코딩교실 확대 △2030교실 활용 수업 방법 개선 △천체 관측 프로그램 확대 등 주요 프로젝트 내실화를 다질 계획이다.
창의융합교육원 관계자는 "AI와 SW 코딩 교육을 강화하고, 2030교실을 활용한 혁신적인 수업 방식을 도입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미래 교육은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다.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글로벌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역 대학․기관과 협력해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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