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배달앱 '땡겨요' 올해도 여민전 결제 시 10% 캐시백
입력: 2025.01.15 14:06 / 수정: 2025.01.15 14:06

캐시백 지급 한도 월 최대 7만 5000원···대표 지역 상생 플랫폼 도약

땡겨요 홍보 웹자보. /세종시
'땡겨요' 홍보 웹자보. /세종시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는 민관 협력 배달앱 '땡겨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호응 속에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첫선을 보인 '땡겨요'는 12월 기준 1091개 가맹점이 입점하고 총매출 규모가 13억 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의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이런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땡겨요'에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결제 시 최대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은 기본 5%는 즉시 지급되고 추가 5%는 다음 달 말에 지급된다. 지급 한도는 월 최대 7만 5000원이다.

또 매일 100% 당첨의 행운이 있는 '땡기는 쿠폰', 매월 진행되는 '프랜차이즈 할인쿠폰', 11·22일 '땡데이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이 마련돼 있다.

시는 올해 시민들이 '땡겨요'를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땡겨요'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발굴하는 등 시민 혜택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기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땡겨요'가 단순한 배달앱을 넘어 세종시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지역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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