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누리집 게시, 시민 편의 향상할 시책 가득"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 변경되는 제도 미 시책' 표지 /서산시 |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는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 책자를 시민 생활에 유용한 5개 분야 55개 정책을 수록해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책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해당 책자에는 △보건·복지 △교육·문화 △도시·교통 △환경·안전 △지역경제·행정 등 5개 분야에 걸쳐 서산시와 중앙정부 정책 55건이 수록됐다.
올해 각 분야에서 시민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달라지거나 새롭게 시행되는 서산시 만의 시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간결하게 담은 게 특징이다.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과 엄마와 아동이 함께하는 건강검진, 어린이집 내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아름드리 사업 등 걱정없는 복지도시 실현에 앞장선다.
돌봄 교실과 디지털 교육센터를 갖춰 오는 9월 개소 예정인 '서산 해봄센터'와 올해 신설될 청소년 드론 프로그램, 책꾸러미 꿈 배달 서비스 등이 책자에 수록됐다. 서산 해봄센터는 365일 24시간 초등학생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메타버스, VR 등 미래 지향형 기술 전시·체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 시범 운행, 특별교통수단 확대 운영, 특별교통수단 및 바우처(해누리) 택시 증차 등을 시행한다.
책자에는 지난해 개장한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올해 조성할 풍전저수지 둘레길, 자원회수시설과 연계한 주민편의·체험관광 시설 등 시민 여가 생활 향유를 위한 내용도 담겼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편의를 증진할 다양한 서산시만의 시책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제작했다"며 "시민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에게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