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14일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14일 대한적십자사에 2025년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 적십자사의 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고 1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적십자사 측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상기 경기도협의회 부회장, 배희보 시흥지구협의회장, 권석중 전 회장이 참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헌신적인 활동을 펼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인도주의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적십자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시민이 행복하고 잘살 수 있는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피해 이재민 지원,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위기가정 지원, 헌혈 운동 등 국민 보건 향상 등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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