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입력: 2025.01.14 17:32 / 수정: 2025.01.14 17:32

시교육청 직속 4개 기관...올해 추진계획 발표 "원활한 추진 당부"

14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1216 해봄실에서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은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14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1216 해봄실'에서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은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14일 교육문화원 '1216 해봄실'에서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학생교육문화원을 비롯해 평생학습관, 한밭교육박물관, 학생해양수련원 등 4개 직속기관이 참석했다. 2025년 기관별 추진계획 공유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우선 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학습과 삶을 연계한 평생교육,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을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교육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보고했다

이어 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체험중심 다양한 문화서비스 요구에 따라 어린이·청소년 중심의 특색 공간 운영과 학교 및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차별화된 활동을 시행하겠다는 방안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1216 해봄실에서 엄기표 원장이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2025년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1216 해봄실'에서 엄기표 원장이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2025년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아울러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교육유물 전시·수집·보존 및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확대로 체험중심 인성교육 실현 의지를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창의융합형 해양수련활동 내실화 및 사랑과 배려의 가족캠프 운영을 올해 중점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각 직속기관 사업들이 내실 있고 알차게 운영돼 대전교육이 미래교육을 선도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본청과 직속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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