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래동 저소득 취약계층·지역 사회복지시설·전몰군경미망인회 대덕구지회에 전달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덕회관(선감 안대헌)이 14일 대전 대덕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200포(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성규 대덕구 부구청장(사진 가운데)과 김태우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덕회관 교감(사진 오른쪽)./대덕구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덕회관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200포(6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백미를 비래동의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전몰군경 미망인회 대덕구지회에 지원할 예정이다.
안대헌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덕회관 선감은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취약계층에 관심을 두고 후원을 해주신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덕회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명절 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덕회관은 34여 년 동안 꾸준히 설과 추석 명절에 백미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교육사업, 사회복지사업, 구호 자선사업에 관심을 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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