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1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사회적경제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2025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대전 서구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사회적경제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2025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사회적경제 전문지식을 갖춘 대학교수,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회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앞으로 2년 동안 서구 사회적경제 정책 사업 수립, 사회적경제 조직 간의 협력, 종합계획의 수립 및 평가에 대한 자문 및 심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 실적으로 △공공부문 판로지원 22억 3400만 원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11억 4400만 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2024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우수상’ 수상 등에 대하여 평가하고 2025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 및 서구 사회적경제기업 355개소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과 발전 방안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 의견이 제시됐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서구의 2025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중점 추진 3대 전략은 △사회적기업의 책임성·투명성 제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내실 있는 기업지원 △민·관 네트워크 강화 및 사회적가치 실현으로 세부 과제별 총 8개의 사업이 역점과제로 추진된다.
서철모 청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기업의 성장역량과 자생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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