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봉사 공로 박용갑 의원에게 표창...자원봉사 모범사례
건양사이버대 노인복지학과 써클-K 봉사단원들이 박용갑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순희, 전영희, 김소영, 박용갑 국회의원, 안미현, 윤영자, 한우송 씨. /건양사이버대 |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봉사동아리 써클-K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표창장은 지난 11일 대전시 중구 한 식당에서 박용갑 국회의원이 직접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동아리 회원은 한우송(4학년), 이순희(4학년), 전영희(4학년), 윤영자(3학년), 안현미(3학년), 김소영(3학년) 등 총 6명이다. 이들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희망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동아리 써클-K는 지난해 동안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청소 정화 활동, 현충원 비석 닦기, 바자회 통한 장학금 마련, 역사 체험 활동 및 유적지 청소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이러한 헌신적인 노력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자원봉사의 진정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지도교수인 임구원 노인복지학과장은 "써클-K 동아리 회원들은 한 해 동안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줬다"며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진정한 자원봉사의 모습으로 이는 가장 가치 있는 활동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도 더욱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과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노인복지학과는 이처럼 학문적 성취뿐만 아니라 실천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써클-K 봉사동아리는 학생들이 학업과 자원봉사를 병행하며 사회적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학교는 2025학년도 전기 2차 모집을 앞두고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7일까지다. 다양한 실용 학문 분야에서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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